동부건설, 임직원 자녀 여름캠프 개최…가족친화 경영으로 일·가정 균형 지원

보도자료 / 이수근 기자 / 2026-08-05 17: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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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중2 자녀 대상 체험형 여름캠프…평창·강릉서 2박3일
임직원 자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창의력·협동심·진로 탐색 지원
▲ 동부건설, 임직원 자녀 여름캠프 개최…가족친화 경영 강화(사진=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 자녀를 위한 체험형 캠프를 마련하며 가족친화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역사와 문화, 과학, 첨단기술, 자연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들에게 특별한 방학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임직원의 돌봄 부담을 덜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동부건설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와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2026 임직원 자녀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강원도 평창과 강릉 일대를 중심으로 또래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소통과 협동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과거에서 미래를 찾다’, ‘현재를 함께 만들다’, ‘우리의 여정을 기억하다’를 주제로 구성됐다. 역사와 문화유산을 비롯해 디지털 기술과 예술, 자연환경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참가자들은 동부건설이 시공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역사교육 전문업체 쌤쌤뮤지엄 소속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을 살펴봤다.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과 아르떼뮤지엄, 오죽헌 등을 방문해 첨단기술과 예술, 지역의 역사·문화를 폭넓게 경험했다.

연령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저연령 참가자들은 과학 원데이 클래스에서 직접 실험하고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탐구심을 키웠다.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관에서는 스포츠가 지닌 가치와 올림픽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고연령 참가자들은 심리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의 성향과 강점을 파악하고 진로와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천연기념물인 백룡동굴을 탐방하며 자연 생태와 지질 환경을 직접 살펴보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워터파크 체험과 팀별 레크리에이션, 공동 미션 등 참여형 활동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협동심과 사회성을 높였다.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자녀 대상 문화행사를 넘어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방학 기간 자녀 돌봄에 대한 임직원의 부담을 줄이고 가족 구성원이 회사의 다양한 활동을 함께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에서 균형 있는 삶을 누리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올해 상반기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약 1조5000억원의 신규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역대 상반기 최대 규모의 수주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공공 인프라를 비롯해 민간 건축과 도시정비사업 등으로 수주 영역을 확대하며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복지·가족친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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