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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 홍정표 커뮤니케이션실장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병국 위원장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 한화생명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한화생명보험(대표이사 여승주)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9일 '문화예술 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제는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기관 및 회사를 선정하고 지원하는 제도로 한화생명은 이번 인증으로 3회 연속 인증을 달성했다.
한화생명은 20년 이상 한화생명 콘서트, 심포니 페스티벌, 서울 국제 불꽃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 및 행사를 주최하고 후원해왔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 발전 및 국내 클래식 음악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화생명 콘서트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명품 콘서트로 불린다. 2004년부터 시작해 19년 간 지방 도시를 순회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11시 콘서트' 및 '심포니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 클래식 문화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심포니 페스티벌을 통해서는 394개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랐으며 55만 명 이상의 관객이 공연을 즐겼다.
한화생명의 메세나 활동은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로 문화예술 후원에 소극적이었던 기업들 사이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년 이상 지속된 문화예술 후원 활동은 기업 메세나 활동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생명의 CSR 전략팀 김상일 팀장은 "문화예술 후원 우수기관으로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한 것은 의미 있는 성취"라며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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