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삼양 서브큐몰’ 오픈 냉동 베이커리에서 유제품까지 원스톱 쇼핑 지원

e유통 / 노현주 기자 / 2023-09-13 13: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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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 기념, 신규 회원 대상 다양한 할인 이벤트 진행
식자재 180여 종 한눈에...쉽고 편리하게 주문 가능
▲ 사진 = 삼양사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삼양그룹 삼양사(대표 최낙현)의 식자재 유통 전문 브랜드 서브큐(ServeQ)가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역량을 확대한다.


삼양사는 13일 전문 식자재유통 브랜드 서브큐가 최근 자체 쇼핑몰 '삼양 서브큐몰'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냉동 베이커리를 비롯한 다양한 카테고리의 식자재 180여 종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강화를 통해 서브큐는 유럽 냉동 베이커리 업체 아리스타 그룹(Aryzta Group)과 프랑스 프리미엄 브랜드 '쿠프드팟(Coup de pates)' 등과 협력해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더불어 덴마크 데니쉬 브랜드 '메테 뭉크(Mette Munk)'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특별한 데니쉬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쇼핑몰은 주로 카페와 베이커리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지만 일반 가정에서도 소포장 제품을 확대해 고객들이 서브큐의 품질 높은 식자재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4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서비스와 30만 원 이상 구매 시 '꽁꽁 배송' 혜택으로 배송 품질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서브큐는 카페 메뉴에 최적화된 식재료 외에도 TNS(Thaw and Serve) 타입의 베이커리 제품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하며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할 방침이다.

추가적으로 사업자 회원에게는 서브큐 소속 셰프와의 1대 1 컨설팅 서비스와 인기 상품으로 구성된 샘플 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혜택은 삼양 서브큐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양사 최낙현 대표는 "삼양 서브큐몰은 고객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충성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서브큐와 고객이 상생할 수 있는 파트너적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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