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1분기 순익 989억 원… 신계약 CSM 분기 최대 기록

보도자료 / 김완재 기자 / 2026-05-12 17: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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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효과… 한화손보 신계약 CSM 3024억 원
1분기 매출 성장 이어가… 장기보장성 신계약 23.6% 증가
▲ 한화손보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조 97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제공)

 

한화손해보험이 올해 1분기 여성·시니어 보험 시장을 중심으로 보장성 상품 판매를 확대하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신계약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은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미래 수익성 지표는 개선됐다.

12일 한화손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조 97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했다. 여성·시니어 보험 시장 중심의 매출 확대와 영업채널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월평균 장기 보장성 신계약은 80억 30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6% 늘었다.

미래 수익성 지표인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성장세도 이어졌다. 신계약 CSM은 30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9% 증가하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보유계약 CSM 역시 4조 2802억 원으로 7.7% 확대됐다.

반면 손익 부문에서는 보험손익 감소 영향으로 실적이 다소 둔화됐다. 1분기 보험손익은 7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0%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306억 원으로 30.4% 줄었다. 투자손익은 1602억 원으로 0.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9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7% 감소했지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48.0% 증가했다.

한화손보는 고가치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와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방어하고, 올해 1월 출시한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4.0’을 중심으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며 CSM 기반 성장 전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CSM 중심의 수익성 기반 상품 판매를 강화하고 정교한 언더라이팅을 통한 손해율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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