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주식모으기’ 2년…가입 6개월 이상 고객 91% 지속 이용

보도자료 / 김완재 기자 / 2026-09-22 10: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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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모으기 이용자 67%가 2건 이상 적립식 투자
▲ 삼성증권 주식모으기, 절세계좌 주문금액 3분의 2 차지(이미지=삼성증권)

 

삼성증권의 적립식 투자 서비스 ‘주식모으기’가 출시 2년 만에 장기 투자와 절세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삼성증권이 주식모으기 출시 2주년을 맞아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인 고객 가운데 91%가 서비스를 지속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의 67%는 2건 이상의 적립식 투자를 운용했다.

주식모으기는 고객이 원하는 종목과 금액, 투자 주기를 설정하면 국내외 주식과 ETF(상장지수펀드) 등을 정기적으로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종합계좌를 비롯해 중개형 ISA, 연금저축, 퇴직연금, 법인계좌, 금현물계좌 등을 통해 국내외 10개국 주식·ETF와 금현물까지 적립할 수 있다.

특히 절세계좌를 활용한 적립식 투자 수요가 두드러졌다. 전체 모으기 주문 금액의 약 3분의 2가 중개형 ISA와 개인연금, 퇴직연금에서 발생했으며, 이용 계좌 수도 이들 절세계좌가 약 70%를 차지했다.

인기 종목에서는 국내외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배당형 자산과 원자재를 활용한 장기 분산투자 수요도 높았다. 종합계좌에서는 미국 상장 ETF와 개별 주식 선호가 높았고, 중개형 ISA와 연금계좌에서는 지수 추종 상품과 배당·금 상품 수요가 뚜렷했다.

미국 대표지수 ETF는 20~3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전 연령대에서 높은 수요를 보였다.

이용자층도 전 세대와 법인으로 확대되고 있다. 20대에서는 적립식 투자를 통해 투자 경험을 쌓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중장년층에서는 절세와 노후 대비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미성년 자녀 계좌는 부모가 별도 로그인 없이 본인 앱에서 직접 모으기를 등록·관리할 수 있어 자녀 자산관리에도 활용된다. 법인 역시 주식·ETF·금현물을 활용한 정기적인 자금 운용 수단으로 주식모으기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 2년간 투자 가능 자산군을 확대하는 동시에 배당모으기, 인기 랭킹, 시선고정종목 등 투자 대상 탐색 기능을 강화했다. 수익률 확인과 예수금 충전 등 이용 편의성도 개선했다.

앞으로는 복수 종목을 한 번에 적립하는 기능과 알림 체계를 고도화하고 투자 대상 자산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구자성 삼성증권 디지털플랫폼담당은 "주식모으기는 고객이 자신의 투자 목적에 맞는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절세계좌와 자녀계좌, 법인 등 다양한 고객 수요에 맞춰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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