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비내섬 생물다양성 보전 나서…생태 관찰·정화 활동

보도자료 / 엄지영 기자 / 2026-10-23 14:45:25
  • 카카오톡 보내기
비내섬 생태계 보호 앞장…취약가구 집수리도 지속
▲현대엘리베이터, 비내섬 생물다양성 보전 나서…지역사회 상생 확대(사진=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가 충북 충주시 비내섬에서 생물 관찰·기록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생물다양성 보전에 나섰다. 생태계 보호 활동과 함께 주거 취약가구의 생활환경 개선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3일 충주시 비내섬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 관찰·기록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시민과학 플랫폼 ‘네이처링’을 활용해 비내섬에 서식하는 생물을 관찰하고 관련 정보를 기록했다. 생물 사진과 함께 관찰 시각, 위치, 서식지 유형 등을 등록해 현장 생태 정보를 수집하고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에 참여했다. 활동에 앞서 비내섬의 생태와 생물다양성에 관한 교육도 받았으며,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비내섬은 충주시 앙성면 남한강 일대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하중도다. 멸종위기 야생동물 18종을 포함해 야생동식물 865종이 서식하는 곳으로, 2021년 11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주변 하천을 포함한 보호지역 면적은 92만484㎡에 달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방문객에게 비내섬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안내판도 교체했다. 새 안내판에는 습지보호지역 지정 현황과 호사비오리, 수달, 큰고니 등 주요 서식 생물에 관한 정보를 담았다. 다음 달 7일 열리는 비내섬 축제에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자체 제작한 에코백을 방문객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현대엘리베이터가 추진해 온 비내섬 환경 보전 사업의 연장선이다. 회사는 2024년 12월 충주시, 원주지방환경청과 비내섬 환경 보전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6월에는 임직원 30여명이 비내섬에서 생태교란 식물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같은 달 충주호에서는 배스와 블루길 등 외래어종 퇴치 활동을 진행했다.

자연환경 보전뿐 아니라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사내 봉사동아리 현대누리보듬봉사단은 지난 17일 충주시 연수동의 주거 취약가구를 방문해 벽지와 장판, 노후 조명 등을 교체했다.

지난달에는 충주시 자원봉사센터의 ‘1365 사랑나눔 집수리 사업’에 참여해 노은면 취약가구의 도배·장판 교체와 전기공사, 싱크대 교체 등을 지원했다. 현재까지 현대엘리베이터 봉사단이 집수리를 진행한 가구는 누적 200여 호에 이른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