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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인 신년 인사회 (사진=제주도) |
[일요주간=김영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후 6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새해를 맞아 도내 해양수산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누고 새로운 의지를 다지는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인 신년인사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주해양수산정책포럼(대표이사장 김석종)이 주관하고 제주도 수산업협동조합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해양수산유관단체장, 수협조합장, 어촌계장 등 해양수산인 4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내·외빈도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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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인 신년 인사회 (사진=제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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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인 신년 인사회 (사진=제주도) |
이날 행사는 해양수산인 상호간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김석종 ㈔제주해양수산정책포럼 대표이사장의 신년사와 김성중 행정부지사의 격려사, APEC제주유치 및 해양수산 비전 퍼포먼스 순 등으로 진행됐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지난 한 해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와 경기 침체에도 흔들림 없이 현장을 지켜주신 해양수산인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는 수출 확대와 해양 신산업 육성 등을 통해 제주 바다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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