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오이타 노선 운항 재개…규슈 5개 도시 연결해 다구간 여행 강화

보도자료 / 이수근 기자 / 2026-09-11 16:02:21
  • 카카오톡 보내기
겨울 온천여행 수요 겨냥…인천~오이타 주 4회 운항
▲ 대한항공 에어버스 A321neo 항공기(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겨울철 일본 여행 수요를 겨냥해 규슈 대표 온천 관광지인 오이타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기존 후쿠오카·구마모토·나가사키·가고시마 노선에 오이타를 더해 규슈 주요 5개 도시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오이타 노선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027년 3월 26일까지 월·수·금·일요일 주 4회 운항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 15분 출발해 오이타 공항에 오전 10시 50분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이타 공항에서 낮 12시에 출발해 오후 1시 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운항 기종은 총 182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1neo다. 프레스티지 클래스 8석에는 180도로 펼쳐지는 좌석을 적용했으며, 일반석에는 33㎝ 개인용 모니터와 다각도 조절이 가능한 머리 받침대 등을 갖췄다.

오이타현은 일본 규슈 동북부에 위치한 대표적인 온천 관광지다. 특히 벳부와 유후인은 겨울철 온천 여행지로 높은 인지도를 갖추고 있으며, 온천뿐 아니라 자연경관과 지역 특색을 살린 미식 여행도 즐길 수 있다.

이번 노선 재개로 규슈 지역을 여러 도시로 연결하는 다구간 여행도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여행객은 후쿠오카나 나가사키로 입국한 뒤 기차나 렌터카를 이용해 구마모토를 거쳐 오이타에서 온천을 즐기고 현지 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방식으로 일정을 구성할 수 있다.

입국했던 공항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아도 되는 만큼 이동 동선을 효율적으로 짤 수 있고, 한 번의 여행으로 규슈 주요 지역을 폭넓게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오이타 노선 운항 재개로 후쿠오카, 구마모토, 나가사키, 가고시마를 아우르는 규슈 5개 도시 하늘길이 완성돼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여행 일정이 한층 다채로워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선 네트워크 확충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이고 편리한 여행 옵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