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장기고객 초청행사 내년 3배 확대…연 24회로 특별한 경험 강화

보도자료 / 하수은 기자 / 2026-10-20 17: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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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숲 초청행사 9.2대 1…장기고객 4만6,000명 몰려
고객 경험 전략 성과…멤버십 검색량 1061% 증가
▲ LG유플러스, 장기고객 초청행사 3배 확대…내년 연 24회 운영(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장기고객을 위한 체험형 혜택을 확대하고 고객 경험 중심의 멤버십 전략을 강화한다. 올해 연 8회 수준으로 운영한 고객 초청 프로그램을 내년에는 연 24회로 늘리고, 패션·여행 등 고객 관심사에 맞춘 혜택도 확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9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멤버십 운영 성과와 2027년 고객 혜택 강화 계획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담숲에서는 장기고객 초청행사도 진행됐다.

이번 전략은 고객 의견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의견 수렴 채널인 심플랩(Simple Lab.)과 고객만족도 조사(NPS) 등을 통해 확보한 3만2,000여 건의 의견을 분석했다. 그 결과 멤버십 관련 의견의 46.9%가 장기간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으로서 특별한 대우를 받고 싶다는 ‘로열티 인정’ 요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LG유플러스는 단순 할인 혜택을 넘어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경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왔다. 장기고객 대상 레고랜드 초청행사와 뮤지컬 전관 행사, 마라톤 프로그램, 화담숲 초청행사 등 총 8차례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고객 경험 중심 전략은 주요 지표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LG유플러스 멤버십 검색량은 2024년 1월 대비 2026년 8월 1061% 증가했다. 멤버십 혜택 이용자 수도 2025년 평균보다 2026년 8월 약 19만 명 늘었다. 고객 추천 의향 지수는 2025년 1분기 대비 2026년 2분기 7.6% 상승했으며, U+one 앱의 월간활성이용자 수(MAU)는 2025년 11월 대비 2026년 8월 17.8% 증가한 609만 명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의견을 바탕으로 혜택을 설계하고, 실제 반응을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고객 요구를 분석해 새로운 혜택을 마련하고, 참여와 만족도를 다시 분석해 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 LG유플러스, 장기고객 초청행사 3배 확대…내년 연 24회 운영(사진=LG유플러스)


이날 경기도 광주시 화담숲에서 열린 장기고객 초청행사는 고객 경험 중심 전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화담숲 초청행사를 마련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약 4만6,000명이 응모해 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에 맞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기고객만을 위한 전용 행사로 운영됐다. 하루 입장 인원이 제한돼 가을철 예약 경쟁이 치열한 화담숲에서 고객들이 비교적 여유롭게 단풍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는 스탬프투어와 U+ 포토존, SNS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 고객들은 가족과 함께 숲길을 거닐며 가을 풍경을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장에서는 LG유플러스가 LG상록재단과 함께 마련한 생물종다양성정원도 공개됐다. 우리나라 고유 식물 34종을 포함한 120여 종의 식물로 조성된 정원을 통해 자연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고객 초청 프로그램을 연 24회로 확대하고, 오프라인 행사뿐 아니라 온라인 프로그램도 늘릴 예정이다. 지역에 관계없이 더 많은 고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과 만나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멤버십 혜택도 고객의 취향과 관심사에 맞춰 세분화한다. 패션·여행 분야를 중심으로 ‘버티컬 멤버십(Vertical Membership)’을 강화하고, 글로벌 멤버십과 성수·한남 등 새로운 지역 및 브랜드 혜택도 확대할 방침이다. 통대관과 단독 초청 등 독점적인 경험뿐 아니라 선예매·선입장·선체험 등 고객이 먼저 누릴 수 있는 혜택도 늘릴 예정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고객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히 더 많은 할인보다 자신을 위한 특별한 경험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매월 새로운 즐거움과 차별화된 경험을 만날 수 있도록 고객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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