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 제 2의 전성기…“볼수록 매력”

문화 / 오은성 / 2010-04-16 15:14:15
  • 카카오톡 보내기

▲ 배우 이보영


[일요주간= 오은성 기자] 배우 이보영이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2편의 드라마로 일주일에 4시간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보영은 현재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55분에는 KBS 2TV ‘부자의 탄생’으로 금요일 밤 11시에는 tvN ‘위기일발 풍년빌라’(이하 ‘풍년빌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배우 이보영이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2편의 드라마로 일주일에 4시간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보영은 현재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55분에는 KBS 2TV ‘부자의 탄생’으로 금요일 밤 11시에는 tvN ‘위기일발 풍년빌라’(이하 ‘풍년빌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부자의 탄생’은 매회 흥미를 더해가는 반전 스토리와 개성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들의 열연으로 월화극 왕좌를 고수하고 있다. 게다가 파격과 상상을 오가며 다음 회를 예측할 수 없게 하는 ‘의외성’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는다.


특히, 이보영은 일을 향한 의지가 투철한 까칠녀 ‘이신미’로의 변신에 성공, 2010년 드라마 속 능동적이고 강한 여성캐릭터 열풍의 선두에 섰다.


금요일에 방송되는 ‘풍년빌라’는 오복규(신하균)라는 인물에게 갑작스럽게 찾아온 아버지의 죽음에서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아버지의 유산인 쓰러져가는 빌라 한 채, 그리고 그 안에 감춰진 500억 원어치의 황금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인간 군상을 그린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답게 컴퓨터 그래픽(CG)과 음향효과 등 작품의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풍년빌라’는 어느덧 반환점을 돌아 후반부로 접어들었다.


최근 윤서린(이보영)의 미심쩍은 정체가 드러나며 긴장감이 한층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자신을 의심하기 시작한 빌라 주민을 살기가 가득 담긴 눈으로 바라보는 서린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더욱 빠져들게 되는 것.


드라마 두 편 모두 높은 인기를 끌자 여주인공 이보영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졌다. 10대들의 관심이 높아졌음은 물론이고, 때론 까칠하게 때론 팜므파탈의 매력을 선보이다가도 종종 등장하는 순수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은 2030남성시청자들을 반하게 하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이를 증명하듯 드라마 게시판과 팬카페에는 “수요일, 목요일에는 이보영 금단증상!”(ID: jym8283), “예쁜데다 연기까지 잘하는 당신은 욕심쟁이 ㅋㅋ”(ID: yunigo99) 이라는 응원글이 올라오고 있다.
현재 이보영은 매 주 월화 밤 9시 55분 KBS 2TV ‘부자의 탄생’과 금요일 밤 11시 tvN ‘위기일발 풍년빌라’ 두 편의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