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페이스’ 노기태, 홀로서기 한다

문화 / 최미성 / 2011-02-25 10: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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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 미디움 템포 음악의 두 번째 싱글 발표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노래하는 파이터로 이목을 끈 서두원과 함께 투페이스라는 그룹으로 데뷔한 노기태가 홀로서기를 한다. 이미 첫 싱글앨범 ‘오빠가 미안하다’를 통해 애절한 목소리로 실력파 가수임을 증명한 노기태는 이번 앨범을 통해 다시 솔로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첫 싱글에서는 애절한 발라드 곡을 선보였다면 이번 두 번째 싱글은 서정적인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많은 이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노래하는 파이터로 인기를 모은 서두원은 “노기태와의 첫 싱글앨범 발매 이후 본업에 충실하기 위해 현재 운동에 매진 중”이라며, “언젠가는 꼭 팬들을 위해 다시 가수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기태의 두 번째 싱글앨범은 오소녀 출신 마지막 남은멤버 양지원이 연기 첫 시도를 하는 등 유명 감독 및 스텝진들의 촬영으로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뮤직비디오로 더욱 인기를 실감하고 있으며, 노기태의 애절한 목소리에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가 더해져 시너지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소속사 크레이지 사운드 관계자는 “서두원은 현재 잠정적으로 음악활동을 접기로 했다. 중고신인 노기태는 현재 서정적인 미디움 곡으로 솔로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각종 예능과 음악프로그램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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