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는 가맹본부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가맹본부가 그들을 모두 가맹점으로 받아들이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본부는 예비창업자의 자질을 평가해 폐업률을 낮추고, 운영방침을 그들에게 전달해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공 창업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오는 7월27일(수) 가맹점을 대상으로 ‘2/4분기 가맹점주 실무교육’ 및 ‘예비창업자 모집’을 대구 북구청 부근인 소상공인대구혁신센터에서 진행한다.
지난 4월에 이어 진행하는 이번 점주교육은 고객사로잡기서비스, 매출증대를 위한 마케팅전략 등 여러 강사진들이 특강에 참여한다.
이번 실무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양키즈체인사업본부(www.yksfc.co.kr)와 핀외식연구소(www.food09.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양키즈본부는 가맹점의 참가율을 높이기 위해 ‘포상제도’를 시행하고 정기적인 점포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국내 창업시장은 프랜차이즈의 시대라고 할 만큼 프랜차이즈 창업이 활성화되어 있다. 그러나 프랜차이즈 본사 창업이 늘어나는 만큼 5년도 되지 않아 폐업하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많고, 이로 인해서 가맹점들의 피해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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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가맹점주들에게 조유준 대표가 본사의 정책을 설명하는 모습. |
특히 소자본창업자들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업체에 관심이 몰리는 것이 현실이지만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은 건실한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성공의 70% 이상을 좌우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양키즈체인사업본부 조유준 대표는 “완벽한 시스템과 높은 투자효율성으로 가맹점의 만족을 극대화 하겠다.”며 “고객들의 눈은 속일 수 있어도 맛은 속일 수 없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행복한 프랜차이즈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키즈는 자사브랜드로 배달전문 콘셉트로 ‘구구단치킨’을 함께 런칭 중이다.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는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문의 053-652-7755
/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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