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홍 대표는 이날 기자들로부터 "오늘 나는 꼼수에 출연하는데 준비를 많이 했느냐"는 기자 질문에 이같이 답한 뒤 "준비를 하지 않았고, 이 프로그램을 들어본 적도 없다"며 "그래서 '황금시간대에 방송해달라'고 했다"고 농담하 듯이 말을 던졌다.
특히 홍 대표는 "젊은이들이나 한나라당을 싫어하는 사람들과 대화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형태가 됐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홍 대표는 이날 오후 딴지라디오 스튜디오를 찾아 '나는 꼼수다' 방송 23회를 녹화한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