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출신' 박동혁 결혼, 1년6개월 열애 잉꼬커플..."예비신부는 스튜어디스"

문화 / 전민호 / 2011-10-18 11:35:51
  • 카카오톡 보내기


[일요주간=전민호 기자] 18일 일본의 프로축구클럽 가시와 레이솔에서 수비수로 맹활약 중인 국가대표출신 박동혁 선수가 아름다운 신부와의 결혼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박동혁의 예비신부 조인경씨는 국내항공사 승무원으로 단아한 외모가 돋보이며 지성과 미를 갖춘 수재로 알려졌다. 이날 촬영에서 예비신부 조인경 씨는 이번 F/W 트렌드에 맞춰 이목구비를 뚜렷하게 보이면서도 여성스러움을 돋보이게 하는 골드톤의 기본베이스 메이크업을 선보였으며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화사하고 고급스러운 신부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결혼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듀오웨드 관계자는 박동혁, 조인경 커플을 “웨딩 촬영하는 내내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던 잉꼬커플”이라 설명했으며, “실제 웨딩 컨셉 또한 둘의 로맨틱한 분위기에 맞춰 따뜻하고 러블리한 느낌을 최대한 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웨딩 촬영을 담당한 비쥬바이진스 관계자는 “박동혁 선수의 훤칠한 키와 신부의 아름다운 몸매의 선을 살려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하면서도 인물 중심의 컷으로 모던하게 촬영 컨셉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만난 지 1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하고 교제 1년 6개월 만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된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12시에 논현동에 위치한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몰디브로 1주간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