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박지영 기자] 운동을 통한 체력 관리 뿐 아니라 댄스 퍼포먼스 미션을 통해 신개념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주목받는 [빅토리]가 오는 23일 방송을 통해 팀장 신봉선, 이규한과 함께하는 특별 댄스 미션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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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SBS |
이들이 각 팀장과 함께 소화해내야 하는 무대는 바로 백지영의 ‘내 귀의 캔디’와 박진영의 ‘Swing Baby’.
평소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댄스 무대 경험을 쌓은 신봉선과 달리, 그간 방송을 통해 댄스실력을 공개한 적이 거의 없는 이규한은, 처음 팀장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미션에 대한 소식을 접한 뒤, 그간 퍼포먼스 미션에서 강세를 보영 온 팀원들이 자신으로 하여금 탈락의 위기에 놓이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졌는데.
이규한이 재현해야하는 무대는 커플 스윙 댄스가 인상적이었던 박진영의 ‘Swing Baby’로, 빠른 비트와 동작, 그리고 호흡을 중요시하는 고난도 커플 댄스가 바로 이 곡의 포인트. 때문에 이규한은 2주가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동안 춤을 마스터하기 위해 바쁜 일정 와중에도 수차례 연습실을 방문, 도전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규한은, 점프하는 여자 도전자를 골반으로 받아내는가 하면 다리의 힘만으로 여자 도전자를 지탱해내는 등의 퍼포먼스 안무 동작들을 확인한 후 난감해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는데.
이유인 즉, 아무리 다이어트를 통해 20%가 넘는 체중 감량률을 기록한 도전자들이라 할지라도 마른 몸매의 그가 지탱하기에는 만만치 않은 무게였기 때문. 이에 이규한은 해당 동작을 마스터하기 위해 매 연습 때는 물론,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도 긴장을 늦추지 않으며 고군분투했다고 전해졌다.
과연, 팀장과 함께 꾸민 도전자들의 이색 댄스 퍼포먼스 무대는 어떨지. 그리고 이규한이 선보일 커플 스윙 댄스는 어떤 모습일지. 자세한 내용은 오는 10월 23일 저녁 6시 40분 SBS [빅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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