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박지영 기자] 3년 전 SBS <강심장>에서 공개한 ‘미래일기’로 일명 ‘조스트라다무스’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큰 화제를 모은 조혜련이 또 다른 예언을 적중시켜 아들 우주 군을 놀라게 한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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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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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SBS |
2009년 SBS <강심장>에 출연해 “3년 뒤 강호동이 빠지고 강심장은 이승기 단독 MC 체제로 진행될 것”이라고 ‘미래일기’를 공개해 예언을 적중시킨 조혜련.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해 “강심장에서 한 예언뿐만 아니라 평소 아들 우주 군을 놀라게 하는 예언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들 우주 군을 놀라게 한 조혜련의 예언은 우주군의 순수함에서 비롯된 것이었는데.
우주군은 “제가 흰옷을 입고 외출했을 때 ‘너 흰옷에 음식 흘린다’는 엄마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짬뽕 국물이 튀었다”며 신기해했다. 이어 “학교 갈 때 신발을 구겨 신고 나서면 엄마가 ‘너 그러다 넘어진다’고 하시는데 그날 정말로 넘어졌다”며 엄마가 그럴 때마다 무섭다고 이야기 해 녹화 장을 폭소케 했다.
조혜련은 아들 우주 군이 진지하게 “엄마가 무섭다”고 말하자 “엄마이기 때문에 아들의 행동을 보면 다 알 수밖에 없는 당연한 일”이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은 오는 22일(토) 오후 5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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