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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마이뤄숴'뮤직비디오/동영상 사이트 캡쳐 |
[일요주간=박지영 기자] 대만에서 ‘짝퉁 소녀시대’가 등장해 국내외 팬들의 비난의 여론이 거세다.
대만의 걸그룹 ‘슈퍼7’은 지난 15일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 자신들의 데뷔곡 ‘마이뤄숴’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데 이어 20일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마이뤄숴 뮤직비디오 영상에서 슈퍼7은 다리를 드러낸 핫팬츠부터 전체적인 무대의상 컨셉과 누가봐도 소녀시대를 연상할 수 밖에 없는 군무 등 처음부터 끝까지 소녀시대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인다.
한 대만 매체에 따르면 슈퍼7은 1년간 연습기간을 거친 평균연령 22세의 전원 C컵 이상 가슴사이즈를 가진 섹시한 멤버들로 구성됐다고 알려졌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대놓고 소녀시대 따라했네", "저렴해 보인다", "별로 섹시하지도 않다", “소녀시대가 백배 낫다” 등 짝퉁 소녀시대에 대해 대부분 비난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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