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중동의 여성들도 사회의 영향력을 행사한다.
여성 사회 진출이 저조한 이란에서 중앙은행 첫 여성 부총재로 '미누 키아니라드' 를 국제금융부장으로 임명했다.이란에서 여성이 중앙은행 부총재직에 오르는 것은 1979년 이란 혁명 이후 처음이다.
신임 키아니라드 부총재는 지속적인 환율 상승에 맞춰 이란의 외환 시장을 안정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이란은 국회의원 290명 가운데 여성이 8명에 불과한데다, 2009년 들어서야 첫 여성 장관이 탄생하는 등 여성의 사회 진출이 저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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