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이와같은 내용을 포함한 '캡티바 2.0L'의 차량 리콜 결정을 발표했다. 이번리콜 조치는 해당 차량의 일부 부품에 문제가 있어 유입 공기량을 낮게 계측한 결과 질소산화물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부터다.
이후 환경부는 제조사인 한국지엠(주)에 원인 파악을 요청했고 그 결과 한국지엠(주)는 문제가 된 차량에 대해 리콜 조치 하는 한편 질소산화물 제작차배출허용기준 이내로 낮추기 위한 전자제어장치(ECU)의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등의 시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리콜 조치는 31일부터 한국지엠(주) 서비스 센터에서 ECU의 개선 등의 조치를 무상으로 받게되며 관련 사항은 센터(080-3000-5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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