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윤영석 기자]인도네시아·태국 순방에 나선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7일 오후 인도네시아 발리에 도착했다.
사흘간의 일정으로 발리를 방문한 이 대통령은 8일 오전 발리민주주의 포럼 개회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 뒤 각국 정상 및 대표들이 참여하는 일반 토의를 인도네시아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과 공동주재 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인류 보편적 가치로서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지적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민주주의 발전상황을 평가하는 한편, 국제 평화안전과 번영을 위한 민주주의와 인권 증진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며, 포럼 참석에 이어 유도요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확대시켜 나가고 내년 양국 수교 40주년을 계기로 양국민간의 우의와 친선을 더욱 증진해나가기 위한 폭넓은 협력방안의 논의한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이 대통령에게 양국관계의 괄목한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인도네시아 최고훈장인 ‘아디뿌르나 훈장’을 수여한다.
사흘간의 일정으로 발리를 방문한 이 대통령은 8일 오전 발리민주주의 포럼 개회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 뒤 각국 정상 및 대표들이 참여하는 일반 토의를 인도네시아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과 공동주재 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인류 보편적 가치로서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지적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민주주의 발전상황을 평가하는 한편, 국제 평화안전과 번영을 위한 민주주의와 인권 증진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며, 포럼 참석에 이어 유도요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확대시켜 나가고 내년 양국 수교 40주년을 계기로 양국민간의 우의와 친선을 더욱 증진해나가기 위한 폭넓은 협력방안의 논의한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이 대통령에게 양국관계의 괄목한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인도네시아 최고훈장인 ‘아디뿌르나 훈장’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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