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제8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 성황리 개최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각계 13명 공로자 선정…"대한민국 발전 위해 헌신 이어갈 것"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13인의 수상자들. (사진=임태경 기자)

[일요주간=임태경 기자] 제8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이 지난 22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SCF CHANNEL KOREA(주)와 장애인문화신문이 공동 주최했다.

후원은 중국동포연합중앙회, 아리랑글로벌경제문화재단, 성공리마을 등이 맡았으며, JBANK와 SKX허황후가 협찬했다.

행사는 (재)국제언론인클럽,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 (사)인터넷언론인연대, (사)SNS기자연합회, (사)한국기자연합회, 서울시정일보, 뉴스프리존, 일요주간, KNS뉴스통신, 장애인문화신문 등이 미디어 주관으로 참여해 공신력을 높였다.

◇ 각계 13명, ‘대한민국의 빛’으로 선정

올해 시상 부문은 ▲국가발전공헌대상 ▲의정발전공헌대상 ▲의료발전공헌대상 ▲세계평화봉사공헌대상 ▲범죄예방공헌대상 ▲교육발전공헌대상 ▲금융플랫폼발전공헌대상 ▲문화발전공헌대상 ▲사회발전공헌대상 ▲한류문화발전공헌대상 ▲문화예술발전공헌대상 ▲한국음식문화발전공헌대상 ▲AI블록체인공헌대상 등 총 13개 본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특별상이 함께 수여됐다.

역대 수상자에는 정세균 前 국무총리, 윤상현·설훈·홍문표 국회의원, 김관영 전북도지사,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마라토너 이봉주, 지휘자 이영칠 등 각계 주요 인사가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모든 수상자 단체사진. (사진=임태경 기자)

◇ 손운국 대회장 “오늘의 주인공은 국민입니다”

행사는 손운국 대회장의 개회사로 막을 열었다. 손 대회장은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은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헌신해 온 진정한 애국자들”이라며 “오늘의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국민과 함께한 시간에 대한 보답”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명규 총괄위원장은 “해마다 더 많은 분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하고 있다”며 “이 시상식이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주요 수상자 및 수상 소감

▲국가발전공헌대상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대신 참석한 여영엽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강원도가 특별자치도로 승격된 것은 도민 모두의 성과이며, 앞으로도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상은 강원도민을 대표해 받는 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발전공헌대상 – 국민의힘 조경태 국회의원
조 의원을 대신해 참석한 김영우 비서관은 “국정감사로 직접 자리하진 못했지만, 국민을 위해 더 성실히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뜻을 전해달라 하셨다”며 “앞으로도 국민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의료발전공헌대상 – 주혜은 장생한노화연구소 원장
주 원장은 “이처럼 명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노화 연구를 통해 국민 건강과 행복에 이바지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헌신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교육발전공헌대상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대신 수상한 정의석 이사장은 “김광수 교육감님을 대신해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제주교육은 인성과 창의교육의 조화를 지향하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금융플랫폼발전공헌대상 – 서정호 SM파닉스 총괄회장
서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대한민국의 금융산업이 더 투명하고 혁신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 상을 계기로 기업이 사회의 버팀목이 되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적 가치 실현 위한 특별상도 시상

올해는 사회적 연대를 강조하기 위해 ▲한국문화발전부문 ▲사회복지발전부문 ▲경제발전부문 ▲사회봉사부문 ▲지역발전부문 ▲수훈봉사부문 등 특별상도 함께 마련됐다.

또 ▲골프 꿈나무 후원상 ▲13남매 가정 지원상 ▲장학생 33명 선발 ▲장한 어버이상 ▲다문화가정 지원상 등은 공동체 가치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시상으로 평가받았다.

◇ “시상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

우덕수 조직위원장은 “이 상은 지금까지 잘한 사람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더 큰 일을 할 사람에게 주는 격려의 상”이라며 “수상자 한 분 한 분이 대한민국의 희망을 이어갈 주역”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과 단체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내외 귀빈들은 “13인의 수상자들이 보여준 헌신과 열정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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