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버스노동자들의 눈물겨운 삼보일배"

사회 / 이 원 / 2012-11-13 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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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북본부 시청 앞 삼보일배 시위 벌여
▲ ⓒNews1
[일요주간=이 원 기자] 13일 민주노총 전북본부가 버스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전주 시청 앞 광장에서 관통로(구)민중서관 사거리까지 삼보일배를 하며 가두시위를 벌였다. 이들 노조는 사태해결까지 무기한 시위를 벌이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8일 버스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무기한 천막농성에 들어간 노조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버스노동자들은 지난 2010년 6월부터 노동기본권 쟁취와 민주노조 건설을 위해 어용노조를 탈퇴하고 민주노총에 가입했다"면서 "사업주의 노조탄압과 교섭해태에 맞서 두 차례 장기파업을 전개했으나, 전주시는 노동자들의 현안문제해결을 좌시한 채, 일방적으로 사측의 입장에서 노동자들의 정당한 투쟁을 탄압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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