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발전소 직원 숨진채 발견…업무스트레스로 인한 자살추정

사회 / 이정미 / 2012-11-16 18: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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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이정미 기자] 전남 영광원자력발전소에서 직원 A(37)씨가 행방불명된지 하루 만인 오늘 16일 낮 12시 20분께 영광군 불갑저수지에서 숨져있는 것을 수색중인 경찰과 소방당국이 발견해 인양했다.

A씨는 전날 연락이 두절된 채 출근을 하지 않아 실종신고가 접수되 상태 였으며 A씨의 자가용이 저수지 인근에 주차돼 있었다.

경찰은 "A씨가 부서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 힘들어했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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