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산업은행은 올해 총 134명의 대졸 신입행원 채용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그간 매년 1회 신입행원을 채용해 온 산은은 청년 실업 해소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우수인력을 선확보하겠다는 취지로 두 차례에 걸린졸행원 선발에 나섰다.
이와함께 산은은 고졸채용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올해 전체 채용인원은 고졸 신입행원 120명, 텔러 63명 등 총 317명으로 채용규모가 지난해보다 약 68% 증가한 추세다.
특히 Network시대에 걸맞는 NQ(Network Quotient) 중심의 지역 일등 인재를 선발해, 지방대 출신 선발도 확대했다.
이삼규 기획관리부문 부행장은 "네트워크 시대에 맞는 영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지역 1등인재를 많이 선발했다"며 "지난해부터 지역할당제를 실시해 올해까지 107명의 지방대 출신을 채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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