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재는 60여㎡ 크기의 건물 전체를 전소시키고 이 처소에서 잠을 자던 허모(79) 주지스님의 목숨을 앗아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시간여 만에 화재를 진압하고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해 무너진 건물 잔해를 걷어내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주지스님의 변사체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대는 사망한 주지스님 신변 확인 작업을 진행하며 주지스님과 “불이 났다”는 전화 통화를 했다는 사찰내 직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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