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수협銀, 내달 1일 첫 사이버지점 ′독도지점′ 연다

[일요주간= 이장우 기자] 수협은행이 내달 1일, 첫 사이버지점인 ‘독도지점’ 개점에 나선다. ‘독도지점’ 의 운용수익금 가운데 일부는 어업인 지원 사업, 독도보전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환원할 예정이다.

수협은행은 지난 1997년 부터 매년 독도사랑카드와 독도사랑예금, 독도사랑학생부금 등을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독도연구보전협회에 전달해왔으며 지금 껏 전달한 수익금의 규모는 2억7,400만원에 이른다.

이와함께 지난해 9월부터 독도어장지킴이(http://dokdo.suhyup.co.kr) 홈페이지를 오픈해 독도후원은행으로서 독도연구와 개발, 독도수호 홍보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독도지점’ 전용상품으로는 사랑해독도 통장·정기적금·자유적금·정기예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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