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식단혁명 선도…지구촌 등불로”

e산업 / 심재근 / 자연의학자 / 2013-04-30 22: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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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심재근 참든마을 대표 ‘自然의 귀환’ 식단에도 산업화 자본화 깊이 침투 역기능 심대
인스턴트 식품 범람 영양소 불균형 현대병 주범

먹거리 오염은 인간의 탐욕으로부터 그 쓴 뿌리
무병장수 시대 대순례여정 글로벌 비전으로 공유

항산화물질 가득한 야채와 과일 해조류 섭취해야
야채수 미스터리 연구괄목 최근 대안으로 급부상


▲ 참든마을 심재근대표, 천향희이사(아내) " 생명권 수호의 본질에 예민하며 정교하게 반응하여 소임을 다할 것"

[일요주간=심재근 / 자연의학자]

● 자연의 섭리에 역행한 ‘현대인의 응보’

현대인의 식습관이 예전과 달라졌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산업화, 자본화 되면서 일상의 의식주 문화가 바뀌었다. 단적인 면을 살펴보면 한국인의 가장 큰 장점은 빨리빨리 문화이다. 신속하게 문제를 인식하고 대응하면서 결론을 내놓는다. 그래서 경제적 부도 얻었다. 선진국의 1세기 발전을 한국인은 불과 한 세대 만에 장족의 성취를 일구지 않았는가?

먹거리를 살펴보자. 어릴 적만 해도 텃밭에만 나가도 순수 자연먹거리 상추며, 부추며... 천연의 야채를 섭취할 수 있었고 식품 또한 유기농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유기농인증을 받아야 한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가 구별해서 구매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 농산물품질관리원만 방문해도 실험기자재부터 시작해서 방사선측정기구까지 모두 갖춰져 있을 정도이다. 국가인증이 모자라 사설기관까지 두어 관리하는 것을 보면 건강의 제반 환경이 얼마나 악화되어 가고 있는가를 미루어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시행착오는 있었지만 현재의 친환경인증시스템도 나름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정책 또한 일관성 있게 진행되고 있다.

문제는 현대인의 식단표이다. 현대인은 무척 바쁘다. 아침에도 밥을 거르기 다반사이고 우유 한잔에 빵 한 조각 등 간편 식사가 이미 일상화 추세이다. 편리성과 신속성이 식습관이 되다 보니, 이에 편승하여 빵, 면, 캔류 등의 간편 식사가 늘고 있다. 간단하고 편리한 식품 선호는 많은 가공품을 만들게 되었고 지금은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다.

편리성, 신속성, 보존성 음식 구현에 매달리다 보니 각종 첨가물 방부제가 쓰이게 되었다. 이동에 편리성을 위해 오랫동안 두고 먹기 위해서 유통기한이 길어야 하고 신속한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인스턴트식품 시장이 활성화 될 수밖에 없다.

한국인은 대체로 소음이이나, 태음인이 많다. 그래서 쌀을 주식으로 했는데 밀을 먹기 시작하면서 음양오행으로 따져 보면 더 몸이 차게 되고 육류 소비가 늘면서 또한 아토피를 양산시키는 결과가 초래되었다. 질병 중 급격히 늘고 있는 질환 중 비만과 심혈관 질환 폭증이 이를 단적으로 예시한다.

동양인은 몸속 구조가 장의 길이가 길어서 야채나 과일을 많이 섭취해야 하며, 뿌리야채나 해산물을 먹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한다. 특히 심혈관계 질환이 급격히 느는 것은 음식의 오염으로 혈액의 병들이다

그렇다면, 육류는 섭취는 나쁘고, 야채류 섭취는 무조건 좋은가? 물론 정답은 노우(no)이다. 소를 외양간에서 키웠던 시절에는 꼴을 베어 여물을 주거나 짚, 풀을 솥에 끓여서 먹어주었다. 물론 현재에는 절대 그렇게 하지 않는다. 고단한 노력이 수반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은 사료로 대체한다. 첨가물이 든 사료도 문제지만 진작 중요한 것은 소는 풀을 먹어야 한다. 되새김질해서 '셀룰로오스'(cellulose)란 효소를 분해해서 영양분을 만들기에 위장 기관도 다른 동물보다 1개 더 많다. 또한 소는 다른 동물과 달리 잡식성이 아니기에 풀 속의 영양분을 필히 섭취해야 한다.

닭 한마리가 정상 사육되어 식단에 오르려면 평균 6개월이 소요된다. 그러나 현재는 집단 속성 사육되어 심지어 45일 만에 시장에서 유통되는 실정이다. 비결은 조사료나 부사료에 각종 첨가제나 방부제를 투여하여 닭을 빨리 크게 하고 병이 없게 만들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약을 먹이고 있는 것이다.

삼겹살로 서민 식탁에 오르는 돼지는 분명 잡식성이다. 돼지고기를 과다 섭취하면 동양인의 음양체질에 문제가 있게 된다. 몸이 차지고 혈액순환이 원활치 않아진다. 이를 역전시키려면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여 인체에 부족한 무기질(미네랄), 비타민을 보충해야 균형 있는 식단이라 할 수 있다.

● 야채수의 오묘한 미스터리 ‘황산화물질’

현대 사회의 과잉섭취 편리성에 입각해 빵, 면, 각종 가공식품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가장 영양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신체는 조절영양소인 비타민, 무기질(미네랄)을 소량 필요로 하지만 이 성분이 부족할 때 면역기능에 적신호가 축발된다는 데에 문제가 있다. 조절영양소는 야채에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야채 속의 식이섬유와 엽산이 LDL(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을 밖으로 배출시켜 몸의 균형을 이룬다.

부족한 영양소와 편리성 문화 속에 정서불안, 스트레스 및 육류의 고소비로 인해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당뇨병, 비만, 암, 대장암 등 많은 병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현대인의 고충이 되고 만 것이다.

야채수가 크게 조명 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필수영양소는 에너지원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조절소인 비타민, 무기질 및 물이다.

야채수가 관심 받는 이유는 부족한 영양소를 공급하고, 면역기능을 향상 시키는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을 충분히 소지하고 있다. 야채수의 비밀은 체세포의 활동을 촉진시키는데 있다. 매일 소멸하는 세포가 있음에도, 매일 건강한 세포로 만드는 체세포 활동을 강화시켜 기초적 신진대사기능을 활성화한다.

이제 식단 대혁명의 불씨를 가열차게 지펴야 한다. 필수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하고 있는 야채, 과일, 현미, 해산물을 활력넘치게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이나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야채 속에 골고루 들어 있는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의 성분들은 인체의 면역과 기능성을 끌어올린다.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충일하게 내재되어 있는 당근의 베타카로틴(β-carotene), 토마토 라이코펜(Lycopene), 포도의 안토시아닌((anthocyanin) 등이 황산화물질의 제1의 대표주자들이다

해산물 속의 각종 알긴산(Algin酸), 헤스페리딘(hesperidin) 성분들은 인체의 조화를 이루게 한다.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전통 식단인 된장국과 청국장에 많은 유산균, 고초균(枯草菌), 유익균과 김치와 같은 발효식품을 통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NK세포(natural killer cell), B세포(B cell), T세포(T cell) 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현대인의 식단을 생생히 살펴본바, 조절영양소의 총아인 비타민, 무기질이 급감 추세여서 우려를 자아낸다. 불균형인 식단을 바로 잡는 방법은 조절영양소가 담겨 있는 야채, 과일, 곡류 섭취를 늘리는 방법이다. 그래서 HDL(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여 주고 황산화가 많은 식품에 주목해야 한다.

너무 많이 섭취된 지방, 단백질이 인체에 축적되어 오히려 해가 되고 있고 인체의 신진대사를 막고 있는 것이다. 상세하게 예시한 이런 기능성 있는 황산화물질을 개발하여 인체에 접목시키면 현대인에게 바로 기능성 식단이라 할 것이다. 어쩌면 이 본질적 해답이 야채수에 복병처럼 숨기워 있을지 모른다.

야채수에는 항산화물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식품첨가물 등으로 오염된 성분들을 외부로 자연스레 배출시켜 몸 안에 독소를 해소시키는 균형감각 유지와 수호의 제1등 공신이다.

해독요법에는 필히 호전 현상이 수반되는데 오해의 경우가 상존한다.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몸에서 독소가 빠져나가면서 평소에 좋지 않았던 부위가 더 아프거나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다.

위가 좋지 않은 사람은 위가 더부룩하며 소화가 안 되며, 가스가 차는 경우가 2-3일 진행되기도 한다. 장이 안 좋은 사람은 지독한 가스 냄새가 2-3일 지속되다가 4일 후가 지나면 무공해 가스로 변환된다. 얼굴에 뽀로지가 나거나 여드름 같은 홍점이 생기는 경우도 간혹 발견된다.

피곤하다거나 피부가 까칠해진다거나 현기증 증세가 감지되기도 한다. 이 현상은 내 몸이 정상이 아니라고 표현하는 것이고 그때 빨리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야채수의 호전반응 역시 이와 유사하다.

● 無病長壽의 위대한 ‘실버사회 구현’

인간의 수명이 길어져 앞으로 120살까지 연장될 전망이다. 오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 건강은 심신의 안정과 육체의 움직임과 사회적 활동에서 온다.

▽ 나를 인정하고 나도 틀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상대방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마음 ▽ 꾸준한 운동을 통해 신체의 단련 ▽ 사회적 관계를 통해 본인이 맡은 일을 즐겁게 수행한다. ▽ 균형맞춘 식단표! 가장 기초이면서도 건강한 실버사회로 가는 길이 아닐까 싶다.

야채수는 너무 오묘하며 신비한 식품이다. 일본 예방의학화학 연구소 ‘다케이시 가즈’ 박사가 일군 ‘야채수 대위업’을 ‘참든’이 선도하여 한국인에게 업그레이드 된 야채수 연구 개발에 선의적으로 큰 압박을 받고 있다.

30년 전 일본의 생물학자 ‘다케이시 가즈’ 박사로부터 시작된 야채수가 이제 어엿하게 한국시장에 섭리에 의해 선진 접목되면서 그 위치와 위상이 한국형에 맞게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정착되고 있다.

표고버섯, 당근, 우엉, 무청, 표고버섯의 5가지 야채로 만든 야채수는 현대인이 섭취해야할 각종 성분을 두루 포괄하고 있으며 특히 인체의 면역을 끌어 올리는데 필수 건강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일본에서 다수의 성인병환자들에게 희망을 준 사례들과 10년 동안 한국에서 야채수를 음용한 고객을 만나본 사례들을 접하면서 야채수의 숨겨진 미스터리 등을 적극 연구하고 규명하여 과학적 객관적 데이터로 정립하여 글로벌 웅비의 대역사로서 그 지평선을 무한 확장하여 나갈 것이다.

먹거리의 오염은 인간의 탐욕으로부터 그 쓴 뿌리가 내재되어 있다. 상업적 자본주의 병폐인 편리성, 신속성, 보존성을 최소화 하고 유기농산물의 강점을 연구개발해 현대인이 갖고 있는 환경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참든’이 제시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건강 지킴이로서 생명권 수호의 본질에 예민하며 정교하게 반응하여 소임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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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근 / 자연의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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