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는 23일 서울 종로구 우리카드 본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행장을 차기 우리금융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이 내정자가 금융산업 전반에 대한 높은 식견과 비전, 원만한 대인관계와 리더십, 내부조직 장악력, 민영화에 대한 현안 이해와 추진력 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돼 최종 후보 3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이 내정자는 다음달 1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정식 선출된다.
주총을 통과하면 이 내정자는 지난달 사의를 표한 이팔성 회장의 뒤를 이어 우리금융지주 회장으로 취임한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