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통위는 이날 KBS, MBC, SBS, EBS 등 지상파 방송사와 삼성전자, LG전자 임원진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발족하고 차세대 지상파 방송을 위한 주요 현안과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정책협의체는 지상파 방송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청자에게 고품질의 다양한 무료 보편적 서비스를 조기에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 차세대 지상파방송의 로드맵을 마련하고 차세대 방송을 위한 주파소 대역 확보와 법·제도적 보완사항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준상 방송정책국장은 “앞으로 차세대 지상파방송이 본격화되면 양질의 공적 콘텐츠가 다양하게 제공돼 시정자가 고품격 방송을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며 “무료 보편적 서비스의 제공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의 방송 접근권도 보장돼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시청자 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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