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당국회담 결렬...남북 경색국면 풀수 있을까?

사회 / 문경원 / 2013-06-12 12:54:35
  • 카카오톡 보내기
▲ ⓒNewsis
[일요주간=문경원 기자 ] 술술 풀릴 것 같던 남북간 대화가 막판에 또 다시 무산됐다.

12~13일 서울에서 열기로 한 남북당국회담이 무산된 가운데 12일 오전 인부들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회담장 시설물을 철거했다.

6년만에 제기된 남북당국회담이 결렬된 원인은 남북수석 대표의 '격'차이로 불거진 이견을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편 남북당국회담이 무산된 지 하루 만에 우리측 연락관이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북한 측에 시험통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