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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일보노동조합비상대책위원회 제공 | ||
논설위원들은 18일 성명을 통해 "(한국일보) 경영진이 가장 최악의 선택으로 파국을 자초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17일 오후 한국일보 기자들이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본사 편집국에 집입을 시도 했지만 사측에서 고용한 외부 업체 용역들에 의해 출입을 저지 당했다.
노조 측은 비상구를 통해 편집국 진입을 시도 했지만 용역업체 직원들이 출입을 막으면서 격렬한 몸싸움이 빚어졌다.
앞서 한국일보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4월 29일 “장재구 회장이 개인 빚을 갚기 위해 회사에 약 200억원의 피해를 끼쳤다”며 장 회장을 업무상 배임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한편 한국일보 측은 15일 용역을 동원해 편집국에 강제진입해 당직기자 2명을 내쫓고 사무실을 봉쇄한 후 기자들의 출입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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