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노동자들의 절규...“운송료 인상하라!”

e산업 / 문경원 / 2013-11-14 04: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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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문경원 기자] 14일 오후 서울 서대문에서 전국 레미콘운송총연합회 회원 3,000여명이 ‘레미콘 노동자 적정운송료 쟁취를 위한 동맹휴업 결의대회’를 열었다.

각자의 차량에서 떼어낸 번호판을 들고 참석한 회원들은 레미콘 가격이 인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레미콘 운송료가 지난 8년동안 정체돼 있다며 제조사측에 운송료를 적정 수준으로 인상해 줄 것과 노동시간 단축, 임대차계약서 작성 등을 요구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오늘부터 3일간 동맹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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