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생리대’ 예지미인에서 청테이프 발견…소비자 불만 폭발 불매운동 번지나?

e산업 / 문경원 / 2014-01-14 02: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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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문경원 기자] 최근 생리대에서 이물질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청테이프가 부착된 생리대가 한 인터넷커뮤니티에 올라와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같은 사실을 온라인상에 게재한 소비자는 “생리대에 청테이프가 붙여져 있어 무척 놀랐다”며 당시의 당혹감을 전했다.

ⓒNewsis
해당 제조업체가 해명에 나섰지만 소비자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문제의 생리대 예지미인을 제조·판매하고 있는 웰크론헬스케어 측은 14일 단순한 공정 실수라는 입장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공장 내 센서의 오작동으로 생리대에 이물질이 들어간 것 같다며 시설 내 안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방 생리대 믿을 수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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