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군 합동구조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50분께 4층 선수에서 희생자 시신 1구를 인양했다.
시신은 약 178㎝의 신장에 흰색 긴 팔 티셔츠와 진한 색깔의 청바지 차림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구조팀은 지문감식과 DNA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한 뒤 가족에 인계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단원고 교사인 유니나씨(28·여)에 이어 실종자 1명이 추가로 수습되면서 현재 세월호 탑승자 476명(추정치) 중 사망자는 292명으로 늘었다. 실종자는 12명 구조자 17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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