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 지도부는 8일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회의를 열어 손 고문 전략공천을 확정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원 재보선을 이끌 손 고문의 출전이 결정되면서 수원지역 3개 재보선 공천작업에도 속도가 붙게 됐다.
안철수 공동대표의 최측근인 금태섭 전 대변인은 수원정(영통)에 출마하라는 당의 제안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수원을(권선) 후보로는 박광온 대변인이 거론되고 있다.
광주 광산의 경우 안 공동대표의 측근인 장하성 고려대 교수를 전략공천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을 포함해 경선을 통해 뽑아야 한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한편 대전 대덕 보궐선거 후보로는 전날 박영순 전 청와대 행정관이 선출됐고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보궐선거 후보로는 이개호 전 전남 행정부지사가 선출됐다.
경기 김포에는 김두관 전 경남지사의 공천을 확정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