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재·보궐선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라며 "일부 투표소가 지난 지방선거에서 사용한 투표소가 아닌 다른 장소로 변경됐으니 투표 전 반드시 본인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재·보선은 ▲서울 동작을 ▲경기 수원을, 수원병, 수원정, 평택을, 김포 ▲부산 해운대·기장갑 ▲대전 대덕 ▲울산 남구을 ▲충북 충주 ▲충남 서산·태안 ▲광주 광산을 ▲전남 순천·곡성, 나주·화순, 담양·함평·영광·장성 등 15곳에서 치러진다.
이번 재·보궐선거의 투표소는 총 1,003곳이다. 이 중 37곳은 투표소 접근 및 이용 불편과 영업·근무 등의 이유로 지난 지방선에서의 투표소가 아닌 다른 장소로 변경됐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배달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 선거정보 모바일 앱(mobile app)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투표소에 갈 때에는 반드시 본인의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그 밖에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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