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최초 천주교 사제 김대건 신부 생가 방문...초상화 앞에서 기도

사회 / 백지흠 / 2014-08-15 23:54:43
  • 카카오톡 보내기
ⓒNewsis
[일요주간=백지흠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이틀째인 15일 충남 당진 솔뫼성지에 있는 한국 최초의 천주교 사제 김대건 신부의 생가를 방문해 헌화했다.

솔뫼 성지는 김대건(1822~1846) 신부가 태어난 곳으로 한국 천주교의 모태가 된 장소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생가에 걸려있는 김대건 신부 초상화를 바라보고 기도했다.

그리고 생가 앞마당에 설치된 방명록에 서명한 뒤 생가 밖에 늘어선 사람들과 일일이 손을 잡고 입을 맞추며 위로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