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릴레이 단식 이어져...“청와대는 응답하라!”

사회 / 김완재 기자 / 2014-08-30 21: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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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김완재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장외투쟁의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일반인과 각종 단체가 참여하는 집회도 잇달아 개최됐다.

30일 주말 더위에도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와 릴레이 단식 농성이 이어졌다.

세월호가족대책위에 따르면 이날 단식에는 강릉원주대 정세환 외래교수 등 7명이 길거리 천막 농성에 참여했고, 건설노조 강원건설기계지부 한종일 조직부장 등 3명도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국민대회 ‘청와대는 응답하라!’가 개최돼 세월호 유가족 등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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