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야간 개장에 인파 몰려...가을 문턱서 맞는 고궁의 밤

사회 / 백지흠 / 2014-09-16 22: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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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백지흠 기자] 가을을 맞아 서울 창경궁이 환한 불을 밝혔다.

문화재청은 창경궁의 야간 특별개장을 16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진행한다. 이날 첫 야간개장을 맞춰 많은 시민들이 창경궁 입장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렸다.

야간 개장의 경우 1일 최대 2,200명이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홍화문, 명장전, 통명전, 춘당지, 대온실 권역을 관람할 수 있다.

고궁의 밤 경치를 만끽 할 수 있는 창경궁 야간 개장 입장권은 인터넷과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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