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경찰서에 따르면 17일 동네에서 주폭을 일삼던 박모(75)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7월 16일 오후 7시경 임실군 오수면 한 노상에서 주민 임모(48)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동네 주민들은 박씨가 2년 전부터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려 피해자들이 잇따르고 있다며 처벌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경찰에 올리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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