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조현상 효성 부사장, 룩셈부르크 경제사절단 회동. (효성 제공) | ||
효성그룹에 따르면 조현상 부사장과 기욤 왕세자의 회동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11년 기욤 왕세자는 효성 마포 본사를 방문한 바 있다. 당시 조 부사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기욤 왕세자에게 룩셈부르크를 포함한 유럽의 지원을 부탁하기도 했다.
![]() | ||
조현상 부사장은 "룩셈부르크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효성 타이어코드 사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룩셈부르크와의 사업 협력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욤 왕세자는 이에 대해 "효성의 글로벌 사업 확대가 룩셈부르크의 산업 발전과 직결되는 만큼 양측이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2010년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이해 룩셈부르크의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초청행사를 후원했다. 지난해에는 한국과 룩셈부르크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룩셈부르크 미술작품 전시회 개최를 후원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