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도체공장 등 잇단 호재 속 송탄역 '서희스타힐스' 주목..."막바지 조합원 모집"

e산업 / 이수근 기자 / 2014-11-19 11: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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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이수근 기자] 불황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국내 경제 전반에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경우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다. 전반적인 침체 속에서도 서울 및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분양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오는 2016년 주한 미군이 평택으로 완전 이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미군부대 인근의 미군 전용 렌탈 주거지가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일명 ‘미래의 이태원’으로 일컬어지는 평택 신장동의 미군 공군기지 앞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의 평택 I.P.C. 지역주택조합(가칭 ‘송탄역 서희스타힐스’)이 설립인가 및 건축심의를 마치고 내년 봄에 착공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최종 사업시행 승인신청을 앞두고 일부 세대의 조합원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서울 및 인천, 경기지역의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렌탈이 보장되는 ‘송탄역 서희스타힐스’(가칭) 아파트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총 세대수 527세대로 중형규모단지인 ‘송탄역 서희스타힐스’는 27평, 33평 A.B형으로 중소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지 내 소공원과 다양화 특화시설 및 27만평 규모의 신장근린 공원이 인접해 미군 렌탈을 위한 최적화된 주거지로 꼽힌다.

‘송탄역 서희스타힐스’의 최대 장점은 입지면에서 주한미군 공군기지 인근(긴급출동 5분이내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 특히 미군 렌탈이 가능한 주변 주거시설이 대부분 빌라로 이루어져 있는 상황에서 찾을 수 있는 유일한 아파트라는 점이 눈에 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송탄역 서희스타힐스는) 수익률 면에서 지역주택조합의 장점인 총 부담금(분양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월 선불 약150~170만 원, 15%이상의 높은 수익률이 예상된다”며 “사업지 5Km내 삼성이 약 21조를 투자해 세계 최대 삼성 반도체공장 조성과 고덕 국제신도시(13만 4,000명 규모)건설 등이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6년 수서 평택간 KTX건설 등 대규모 부동산 호재가 있는 만큼 아파트의 가치상승으로 시세차익도 노릴 수 있는 이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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