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은 정도영 고문과의 일문일답.
- 골프업 로드를 간단하게 소개해달라.
▲ 3D입체스크린골프 업체인 골프업 제품들의 유통을 담당하는 법인회사다. 지난해 가맹사업법인 골프업 로드를 런칭했다. 골프업에선 그동안 3D입체스크린골프 및 간판과 독립형 스크린 골프 부스 제작하고 스크린 골프장에 쓰이는 유화 스크린 천과 더불어 영화, 게임, 스포츠를 보는 데 필요한 편광 고글을 공급해왔다. 이와 함께 프랜차이즈 가맹사업도 함께 해왔다. 골프업에서 곧 골프업 로드라는 법인을 설립해서 사무실을 임대해 창업 사업본부가 가동될 계획이다. 골프업 로드에서 맡고 있는 공동운영시스템의 사업본부가 가동이 되는 것이다.
- 골프업만의 남다른 기술과 장점을 설명한다면.
▲ 이미 포화상태인 스크린 골프업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술력’을 차별화시키는 전략을 택했다. 현재 3D입체영상스크린 골프를 현실과 같게 구현해낼 수 있는 회사는 저희 밖에 없다고 자부할 수 있다. 스크린골프의 가장 중요한 기술력은 실제 샷을 얼마나 정확하게 구현해 내는 것이다. 특수 제작된 고글과 실내필드에 들어서면 느껴지는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와 구름의 이동, 호수의 물결부터 비와 눈이 내리는 느낌까지 생생히 즐기며 퍼팅을 즐길 수 있다. 2D화면과 달리 페어웨이와 그린의 높고 낮음을 확연하게 구분해 정확성을 높이고 벙커와 러프 등 필드의 잔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2D 영상을 3D로 변화하는 방법부터 ‘3차원 입체 사용렌지 제조장치’, ‘입체 디스플레이 장치’, ‘실버 유화 스크린 천’ 등은 세계최초의 기술로써 현재 특허를 받은 상태다. 2D·3D의 동시구현이다. 2D·3D 복합 스크린 가격은 1대당 3,500만 원으로 기존 업체 가격의 50% 선으로 굉장히 경쟁력있는 가격이다. 업그레이드 된 IR센서를 이용해 좌·우타 자유롭게 샷을 할 수 있다. 특히 중국과 미국 등 해외에는 양손잡이 인구가 많아 수출에도 더 유리한 위치를 점령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 업계의 제품들도 좌·우 타석이 가능하지만, 이를 원할 시 기계당 천만 원의 추가요금이 드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는 기존보다 실내필드를 25센티만 더 크게 확장설계하면 된다. 또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있어 굉장히 공기가 탁하다. 이에 먼지가 발생하지 않는 반영구 ‘실버 유화 스크린천’을 세계최초로 사용해 쾌적한 실내공간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찢어지지 않고 흠집이 생기지 않는 반영구적인 유화천으로 소음을 줄이고 먼지 발생을 최소화했다. 이 밖에도 실제 필드에 나가기 전 스크린 골프를 찾아 미리 연습하는 고객의 특성을 감안해 각각의 역량을 정확하게 평가하도록 했다. 다른 업체의 제품은 실제 고객의 타석 실력은 150야드인데 200야드가 나오도록 부풀려 대리만족을 느끼게 하고 있다.
- 명동1호점 및 4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현재 반응은 어떤가.
2D 영상을 3D로 변화하는 방법부터 ‘3차원 입체 사용렌지 제조장치’, ‘입체 디스플레이 장치’, ‘실버 유화 스크린 천’ 등은 세계최초의 기술로써 현재 특허를 받은 상태다. 2D·3D의 동시구현이다. 2D·3D 복합 스크린 가격은 1대당 3,500만 원으로 기존 업체 가격의 50% 선으로 굉장히 경쟁력있는 가격이다. 업그레이드 된 IR센서를 이용해 좌·우타 자유롭게 샷을 할 수 있다. 특히 중국과 미국 등 해외에는 양손잡이 인구가 많아 수출에도 더 유리한 위치를 점령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 업계의 제품들도 좌·우 타석이 가능하지만, 이를 원할 시 기계당 천만 원의 추가요금이 드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는 기존보다 실내필드를 25센티만 더 크게 확장설계하면 된다. 또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있어 굉장히 공기가 탁하다. 이에 먼지가 발생하지 않는 반영구 ‘실버 유화 스크린천’을 세계최초로 사용해 쾌적한 실내공간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찢어지지 않고 흠집이 생기지 않는 반영구적인 유화천으로 소음을 줄이고 먼지 발생을 최소화했다. 이 밖에도 실제 필드에 나가기 전 스크린 골프를 찾아 미리 연습하는 고객의 특성을 감안해 각각의 역량을 정확하게 평가하도록 했다. 다른 업체의 제품은 실제 고객의 타석 실력은 150야드인데 200야드가 나오도록 부풀려 대리만족을 느끼게 하고 있다.
- 명동1호점 및 4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현재 반응은 어떤가.
▲ 지난해 7월 16일에 명동에 400여평 규모의 직영점을 오픈했다. 3D 입체 스크린의 수요를 충족시킬 ‘골프업’의 직영 1호점을 명동에 상륙시켰다. 명동역 세종호텔 옆에 위치한 직영매장은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정식 오픈했다. 매장은 골프업의 최첨단 장비가 내장된 13개의 룸과, 비즈니스 BAR, 락커룸 등이 구비돼 있다. 고객들은 타석에서는 물론 라운드를 대기하는 내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반응은 매우 좋다.
3D 입체 스크린의 생생함을 직접 체험하고자 방문한 골프인들로 매장은 첫날부터 지금까지 인산인해를 이룬다. 특히나 명동점은 직장인들이 많아 퇴근 시간부터 새벽까지 사람이 많다. 명동점 뿐만이 아니라 현재 시장 반응은 매우 뜨겁다. 전국에 지역별 총판과 20여개의 가맹점이 나가있다. 기존의 중장년층 고객들은 물론 3D 스크린을 선호하는 젊은층 고객 흡수도 활발하고 호평이 많다. 아쉬움 점은 명동점이 주로 직장인들이 많이 방문해 오전, 오후는 조금 한산한 편이다. 그래서 올해 그 시간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인근 학교와 롯데관광과 제휴를 맺고 학생과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방안이다.
3D 입체 스크린의 생생함을 직접 체험하고자 방문한 골프인들로 매장은 첫날부터 지금까지 인산인해를 이룬다. 특히나 명동점은 직장인들이 많아 퇴근 시간부터 새벽까지 사람이 많다. 명동점 뿐만이 아니라 현재 시장 반응은 매우 뜨겁다. 전국에 지역별 총판과 20여개의 가맹점이 나가있다. 기존의 중장년층 고객들은 물론 3D 스크린을 선호하는 젊은층 고객 흡수도 활발하고 호평이 많다. 아쉬움 점은 명동점이 주로 직장인들이 많이 방문해 오전, 오후는 조금 한산한 편이다. 그래서 올해 그 시간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인근 학교와 롯데관광과 제휴를 맺고 학생과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방안이다.
- 한편 세계최초로 ‘G큐브’라는 이동식 독립 부스를 개발했다고 들었는데.
▲ 대한민국의 뉴 패러다임이라 자부할 만한 아이템이다. G큐브는 이동식 스크린 골프장임과 동시에 독립형 부스다. 자연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끔 건강함과 편리함으로 무장된 곳으로 현대인에게 새로운 여가생활에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공간이다. 이미 지난해 3월 20일부터 23일 나흘동안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2014 한국골프종합 전시회’에 참여했다. 당시 출품목으로서 골프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많은 문의도 들어왔다. 또 작년 대전 ‘3D골프박람회’를 할 때도 G큐브가 많은 반응을 일으켰다. 대한민국에서 첫 선을 보인 아이템이기 때문에 ‘획기적이다’이라는 평이 많았다.
G큐브는 활동할 수 있는 평수가 15평이다. 그 평수로 설치해서 그 공간에서 골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G큐브의 강점은 이동식 부스란 점이다. 차량을 통해 이동해 어디든지 스크린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예를 들어서 겨울철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스키장에 이동부스가 차량에 실어서 가면 냉온난방이 다돼서 그 공간에서 골프 라운딩을 할 수 있는 것. G큐브도 여러 기업으로부터 많은 제휴를 요청받고 있다. 얼마 전 기흥의 수상골프장을 다녀왔는데 그곳엔 49타석이 있었다. 1,2,3층에서 공을 호수에 라운딩해서 올려 홀인원을 시키는 것이다. 그곳에 사람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50m~250m 팻말을 걸고 강에다 공을 라운딩하는 것인데 특히 젊은 사람들이 많았다. 3층에 14타석 중 많게는 5개, 3D스크린 골프방을 설치할 목적으로 미팅했다. 1층에는 15평 규모로 2대, G큐브를 설치할 장소를 마련했다. 후에 10대를 더 추가적으로 계약하고 G큐브는 12대 계약하기로 했다.
- 공동창업시스템 도입했다고 들었다. 어떤 시스템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 골프업이 지난해 10월부터 구상해온 비즈니스 시스템이다. 전국의 스크린 골프방은 이미 포화상태기때문에 특화된 기술력이나 마케팅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골프업이 ‘공동창업비즈니스’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인 것이다. ‘공동창업시스템’은 다수의 창업자들이 공동으로 스크린 골프방을 구입해 전문경영법인에게 해당 가맹점의 경영을 위탁하는 시스템이다. 모든 사람이 한 스크린 골프방의 점주가 되는 것이다. 그 계약에 따라 매월 발생하는 경영수익을 배당하는 공동창업방식의 새로운 가맹시스템이다. 보다 전문성을 가진 업체가 위탁받아 가맹점의 수익을 창출하기 때문에 창업자는 가맹점을 관리할 필요가 없다. 전문경영법인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가지고 가맹점을 관리할 방침이다. 요즘 흔히들 창업에 뛰어든다.
하지만 창업비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보통 1인당 창업비용은 적게는 5,000만 원에서 많게는 3억이 넘는 비용이 들어간다. 특히나 스크린 골프방 사업은 4억에서 10억가량의 고비용이 들어간다. 하지만 현재 골프업 로드의 공동창업시스템을 통한다면 적게는 1,000만 원에서 많게는 2억이라는 금액으로 스크린 골프방의 공동 점주가 될 수 있다. 우리회사 운영하고 있는 직영 3D입체 스크린 골프방은 부담 없는 비용을 지불하게 돼 창업에 관심 있는 젊은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다.
하지만 창업비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보통 1인당 창업비용은 적게는 5,000만 원에서 많게는 3억이 넘는 비용이 들어간다. 특히나 스크린 골프방 사업은 4억에서 10억가량의 고비용이 들어간다. 하지만 현재 골프업 로드의 공동창업시스템을 통한다면 적게는 1,000만 원에서 많게는 2억이라는 금액으로 스크린 골프방의 공동 점주가 될 수 있다. 우리회사 운영하고 있는 직영 3D입체 스크린 골프방은 부담 없는 비용을 지불하게 돼 창업에 관심 있는 젊은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다.
- 공동창업시스템의 강점을 설명해달라.
▲ 창업자들이 가장 선호할만한 장점은 일단 소액투자가 가능하단 점을 뽑을 수 있다. 1억 이하의 소액이라도 위탁받은 전문경영법인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다. 작은 가게를 창업하려고 해도 많은 부가적 비용이 든다. 본인이 점주로서 신경을 쓰고 관리를 해야하는 타 창업에 비해선 전혀 신경쓸 것이 없다고 보시면 된다. 또한 비 전문가라도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다. 골프업 로드를 통해 권리 증여, 법무법인 변호사의 입회하에 공증을 받고 스크린 부스를 구입하면 본사에서 위탁경영을 진행한다. 창업자에게 돌아가는 비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최초 1년 수익을 20%으로 잡고 있다. 이에 따른 초과수익은 창업자에게 55%, 본사에서 45%를 가지게 되는 구조다. 그 뒤 1년 후부터 창업자 55%, 본사가 45%으로 순이익이 분배된다. 창업자는 영업매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영업점의 전산을 통해 마케팅, 프로모션 진행내용과 매출·수익이 다 공유된다. 한마디로 최소의 비용으로 스크린 골프방의 점주가 될 수 있다.
-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있다면.
▲ 올해가 골프업에겐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 그래서 오랜 시간을 거쳐 회의한 끝에 기업이나 학교 등과 연계하는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특히나 명동점은 직장인들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오전, 오후에 한산한 편이다. 그 시간에 인근 초등학교와 연계해서 방과 후 골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골프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주니어 골프교실도 함께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가장 인기 있을 것으로 예측되는 것은 실제 선수와 함께 라운딩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프로으로부터 직접 레슨을 받아볼 수 있다. 작년에 롯데관광과 전략적인 제휴를 맺었다.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9홀 여행 패키지 상품을 개발했는데 올해부터 저렴한 가격으로 중국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다. 주말에는 각종 모임과 대회도 유치해볼 계획이다. 더불어 많은 패키지 상품도 개발해 골프업을 통한 이벤트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 마지막으로 기업 목표는 무엇인가.
▲ 단기목표로는 G큐브 장비타석 만대를 설치하는 것이고 중·장기 목표는 골프업이 국내 스크린 골프시장의 선두격인 골프존과 마찬가지로 코스닥 상장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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