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무총리실은 21일 "이 총리가 4월 20일자로 중남미 순회 중인 박근혜 대통령께 국무총리직 사임의 뜻을 전달했다"며 "사표 수리 여부는 대통령께서 귀국해서 결정하실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당초 이 총리는 박 대통령이 귀국할 때까지 총리직을 수행한다는 의지가 강했지만 의혹이 점차 확대되면서 급격히 악화되는 여론을 견디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새정치민주연합이 이 총리의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가운데 여당 의원까지 자진사퇴론을 내세우자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총리가 사의를 전격 표명하면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는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주재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로써 이 총리는 재임 기간이 63일인 역대 최단명 총리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한편 페루 리마를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일로 국정이 흔들리지 않고 국론분열과 경제살리기의 발목을 잡히지 않도록 내각과 비서실은 철저히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새정치민주연합이 이 총리의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가운데 여당 의원까지 자진사퇴론을 내세우자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총리가 사의를 전격 표명하면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는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주재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로써 이 총리는 재임 기간이 63일인 역대 최단명 총리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한편 페루 리마를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일로 국정이 흔들리지 않고 국론분열과 경제살리기의 발목을 잡히지 않도록 내각과 비서실은 철저히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해외 순방을 마치고 국내로 돌아오는 27일 이후에 이 총리의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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