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직물매트 사은품 증정 및 할부혜택 등 5월까지 다양한 이벤트
[일요주간=김영란 기자] KCC(대표 정몽익)가 자사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광주광역시와 부산광역시에 각각 홈씨씨인테리어 매장을 오픈을 시작으로 지역 출점을 본격화 한다.
28일 오픈한 ‘홈씨씨인테리어 광주 광산점’은 약 230평 규모이며 ‘부산 금정점’은 오는 5월 6일 오픈 예정이다.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홈씨씨인테리어 내 거실, 주방, 욕실, 아이방 등 패키지 공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실제 가주공간을 재현한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 3가지 패키지 스타일과 공간을 동시에 비교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바닥재, 창호, 문 등 주요 인테리어 자재들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아울러 쇼룸에 전시된 빌트인 등 가전 제품도 옵션별로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 누구나 현장에서 인테리어 전문가인 인테리어 플래너(IP)를 통해 인테리어 상담과 견적, 계약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다음달 6일 오픈 예정인 부산 금정점도 광주점과 동일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두 매장에서는 오픈 기념 행사로 다양한 이벤트를 5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신규 회원들에게는 전국 홈씨씨인테리어 직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적립 혜택이 주어지는 것을 비롯해 선착순 500명에게는 사은품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KCC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을 통해 창호 교체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60개월 무이자 할부로 고단열 기능성 창호를 시공해 줄 계획이다.
홈씨씨인테리어 관계자는 “(광주, 부산)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인테리어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전국의 주요 지역에서도 고객들이 패키지 인테리어를 직접 체험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KCC는 분당 서현점, 광주, 부산에 이어 올 연말까지 창원, 대구 등 주요 지역에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열어 패키지 인테리어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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