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유통단지 '엑스코'서 통합 테러 대응 훈련 실시...39개 기관 540여 명 참여

사회 / 이민석 / 2015-05-13 17: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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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이민석 기자] 테러범에 대응하는 실전 못지않은 훈련이 13일 대구 유통단지로 엑스코에서 열렸다.

이날 통합 대응훈련의 공식명칭은 ‘제12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2015 소방 종합시범훈련’으로 대구소방안전본부와 대구북부소방서 주관으로 경찰특공대 등 39개 기관에서 5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테러범에 의한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 등을 가정해 화생방복을 입고 훈련에 투입됐다.

한편 대구시는 엑스코(유통단지)~이시아폴리스~팔공산과 연계한 관광·MICE산업 활성화를 통해 명품주거, 레저·스포츠, 문화 등이 어우러진 대구의 랜드마크로 키워나간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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