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김포 고촌에 있는 제일모직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시각은 25일 새벽이다. 이날 화재로 창고에 있던 의류와 잡화 등 1,600t 가량이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물량 공급에 상당한 차질이 빚어 질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밝혀지기 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는 게 소방 당국과 경찰 당국의 설명이다.
지난 2013년 서울 구로와 경북 구미에 분산돼있던 물류센터를 통합해 신축한 제일모직 통합물류센터는 국내 물량 대부분을 맡고 있으며 총 연면적 6만 2,518㎡,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철골콘크리트 구조물로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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