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백프로이노베이션’ 박정운 대표이사 “가수 아닌 사업가로서 온라인 유통시장의 선두주자 되는데 일조”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온라인 쇼핑몰 적립 포인트 운영시스템’을 특허출원한 온라인쇼핑몰 백프로이노베이션이 화제다.

구매금액의 100%를 고객에게 되돌려주는 신개념 쇼핑몰인 백프로이노베션(www.platformhappy.com)은 제조자와 생산자에서 최종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유통과정을 없앴다. 이 때문에 유통마진 일부를 포인트화 시켜 100%로를 구매자에게 돌려주는 혁신적인 시스템이 가능했다.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경우 덤핑, 할인, 단종 등의 제품은 배제하고 시중 소비자가격을 100% 준수하는 제품만 취급하고 있다.

(주)플랫폼해피의 창업회장(표서율)은 “‘오늘같은 밤이면’을 부른 가수 박정운씨를 백프로이노베이션의 대표이사로 10월 1일 공식 임명을 하고 쇼핑몰 이미지 홍보 및 제품 런칭에 들어 갔다”며 “박정운 대표는 취임사에서 가수가 아닌 사업가로서 새로운 각오로 온라인 유통시장의 선두주자가 되는데 일조를 하겠다고 30여 명의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환영사를 했다”고 밝혔다.
해피그룹 표서율 회장은 “과거는 제조를 통한 외국수출이 주된 국제 교역이었다면 앞으로는 IT시스템 수출과 해외시장을 개척해야 경쟁력이 있고 유통시스템 해외진출만이 한국의 경제적 미래가 있다”면서 “백프로이노베이션 온라인 쇼핑몰운영 시스템을 국제 PCT특허출원을 11월 중에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6년 1월 중국에 진출하기 위해 이미 준비를 완료하고 중국 백프로이노베이션 쇼핑몰 운영자 10만 명에게 분양할 준비와 조천혜 중국 현지인을 대표로 내정하고 준비에 들어갔다”며 “중국을 첫 번째로 전 세계 100여 개국에 백프로이노베이션 온라인 쇼핑몰을 진출시켜 세계적인 온라인 회사와 경쟁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팔공산 평산아카데미에서 1박 2일 간의 온라인 쇼핑몰 특별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주식회사 세이번의 추은보 대표이사, 주식회사 일도씨 권영술 대표이사, 빛의소금 손정탁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제품교육과 샘플테스트를 진행해 쇼핑몰운영자의 반응이 뜨거웠다.

한편 한빛기획의 이치우 대표는 백프로이노베이션 쇼핑몰 관리자 운영계정 교육을 통해 시스템의 완벽성을 주장하면서 앞으로 최고의 시스템을 제공하기로 약속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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