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어떤 재난이든 보상받는 우리 학교

사회 / 김홍대 / 2015-11-28 09: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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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교육시설재난공제회 공립학교 가입 완료 [일요주간/대전=김홍대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은 관내 학교 모든 교육시설물에 대해 2016년도 교육시설재난공제회(이하 공제회) 정기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매년 공제회 가입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각급학교의 교육시설물에 대한 인명 및 재산상의 손실을 예방하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실질적인 복구비용 확보를 통해 철저한 교육재산관리 및 안정된 교육환경여건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에는 화재 및 강풍피해로 인해 1억 4,300만 원의 복구비를 받았으며 2016년도 정기가입은 관내 학교 및 폐교를 포함해 총 104개의 기관이 가입완료 했다. 정기가입 후에 건물의 신축 및 증·개축에 따른 면적의 증가나, 물품의 추가 취득, 부속물의 신축 시에는 연중 추가로 공제회에 가입을 해 누락되는 교육시설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공제회 가입을 통해 교육재산에 대한 철저한 관리 및 재난 발생 시 빠른 피해복구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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