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눈길’…어린이·노인·대학생 등 계층별 지원 프로그램 마련

e산업 / 노현주 기자 / 2016-02-25 10: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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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노현주 기자] 계층별로 필요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오뚜기의 행보가 연일 주목받고 있다.
오뚜기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지난 20여 년 간 이어져온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사업이 있다. 지난 199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으로 4,000여명의 어린이들이 심장병 수술비를 지원받았었다.
2012년에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는 오뚜기 봉사단도 출범한 바 있다. 현재 이 봉사단은 요리교실 재능기부, 환경 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96년 설립된 재단법인 오뚜기재단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술 진흥 사업과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1997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680여명에게 총 40억 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오뚜기는 푸드뱅크와 전국 복지단체를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며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20144월에는 두 차례에 걸쳐 소외계층과 장애인들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기증한 바 있다.

오뚜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소비자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기업으로 남을 수 있도록 힘 써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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